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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구속, 우병우는?..노회찬 "검찰 제살 깎는 어려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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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사진=뉴스1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사진=뉴스1


박근혜 전 대통령이 31일 구속되면서 국정농단 수사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검찰의 남은 과제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관련 수사와 SK·롯데 등 대기업을 상대로 한 추가 뇌물죄 수사 등이다.


대통령 선거운동 개시일(4월17일) 이전까지 국정농단사건 수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을 세운 검찰의 칼은 자연스레 우병우 전 수석을 향해 있다.


이에 대해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31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김수남 검찰총장이 본인의 직을 걸고 수사해야 한다. 절체절명의 시기인 작년 7월부터 10월까지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한 20여 통, 무려 2시간 18분의 통화를 한 흔적들이 나와 오해를 받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나머지 잔여 기업인 SK, 롯데, CJ, 그리고 대명천지에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한 수사를 김수남 검찰총장이 직을 걸고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의당 노회찬 의원 역시 같은 프로와의 인터뷰에서 “특히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한 수사는 특검에서도 진척되지 못했기 때문에 관심이 집중되는 게 사실이다”며 하지만 “이게 제일 어려운 수사가 되지 않을까 바깥에서 걱정을 많이 하는 대목이다”고 우려했다.


노의원은 그 이유로 “이미 특검이 일반 검찰 특수본으로 자료를 다 넘겼고 특검 수사 과정에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이석수 특별감찰관에 대한 수사나 청와대 압수수색과정에서 검찰의 주요간부들과 장시간, 엄청난 통화를 한 기록들이 확인됐다. 그래서 이 수사를 제대로 하려면 검찰이 검찰 내부, 자기 식구들 중 일부를 수사 대상으로 삼아야 하는 상황이다. 그런 수사가 과연 특검도 아닌 일반 검찰에서 잘 이뤄질 것인지에 대해서 우려의 시선이 많은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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