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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박종진과 단일화? 내가 논할 얘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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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6.13 서울시 송파을 재보궐선거 자유한국당 후보 배현진, 바른미래당 후보 박종진/사진=배현진 인스타그램, 박종진 페이스북
6.13 서울시 송파을 재보궐선거 자유한국당 후보 배현진, 바른미래당 후보 박종진/사진=배현진 인스타그램, 박종진 페이스북

MBC아나운서 출신인 배현진 자유한국당 6·13 재보궐선거 서울 송파을 후보는 박종진 바른미래당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제가 논할 얘기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배현진 후보는 1일 방송된 BBS불교방송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묻자 "저는 정치 신인이기 때문에 주민들 목소리를 듣고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에 초점을 기울이는 게 맞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진행자 전영신 기자가 "송파 을 지역구에 대한 지지율 조사를 보면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좀 높게 나온다. 단일화가 없이도 판세를 역전시킬 자신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배 후보는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 것"이라며 "민심은 항상 여론조사를 통해 100% 반영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배현진 후보는 "저는 거리에서 표심을 얻기 위해서 더 진정성을 다할 것"이라며 "지나가는 많은 분들이 창문을 내리고 차를 세우고 응원해 주시고 손을 잡고 제발 이 나라 좀 살려달라라는 호소도 많이 한다. 이런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뛰고 있고 또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종진 후보는 이날 야권단일화 관련 기자회견을 계획했지만 바른미래당 지도부의 만류로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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