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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사고' BMW 운전자, 항공사 직원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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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이원희 기자
'김해공항 사고'로 알려진 BMW 승용차의 운전자 A씨(34)가 항공사의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뉴시스
'김해공항 사고'로 알려진 BMW 승용차의 운전자 A씨(34)가 항공사의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뉴시스


'김해공항 사고'를 일으킨 BMW 승용차의 운전자 A씨(34)가 항공사의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지방경찰청은 모 항공사 사무직 직원인 A씨가 BMW 승용차를 몰다 지난 10일 부산 강서구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진입로에서 정차 중인 택시 운전자(48)를 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BMW 차량에 A씨와 항공사 승무원인 B씨(37), 공항협력사 직원 C씨(40)도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12일 A씨와 동승자 등 3명을 소환조사하며, 앞으로 사고기록장치(EDR)와 목격자, 공항 CCTV 등을 확보해 수사할 예정이다.


경찰은 또한 수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들을 사법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택시 운전자는 사고로 인해 머리를 크게 다치고 다리 골절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 정신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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