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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이해찬, 당 대표 출마 선언? 그리 관심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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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강민경 기자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사진=뉴스1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사진=뉴스1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8.25 전당대회에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일침을 가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폭염주의보가 발표됐네요. 일찍 시작된 더위. 그러나 끝이 안 보이네요. 더위보다 더 짜증나는 것은 '정치'예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리 관심은 없으나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에 이해찬 의원이 출마선언을 한답니다. 출마변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라고 해요. 일리는 있습니다. 가장 믿었던 그리고 유일한 힘이었던 지지율이 내리꽂기 시작하니까요"라고 말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남북단일팀'처럼 일시적 이슈가 아니라 '심각한 바닥 경기'라는 점에서 올라갈 가능성이 별로 없지요. 남북관계도 실체없이 붕 떠있고요. 이해찬 의원의 그 진정성은 이해가 되나 꼭 본인이 나서 '레트로 친노'를 '친문'과 엮어야 하나? 싶지요"라고 전했다.


그녀는 "정치는 미래를 위한 전진인데 결국 '과거를 위한 후진'이 될 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대선을 치르면 사람이 다 이상해진다'는 본인의 명언처럼 '진흙탕 대표 경선'을 하다보면 눈꼴 사나운 '친문 충성 경쟁'이 아주 대단할테니까요"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해찬 의원은 이날 오후 4시 국회 정론관에서 8.25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대표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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