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이재명-김부선 스캔들? 나는 제 3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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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기자/사진=뉴스1
주진우 기자/사진=뉴스1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배우 김부선의 스캔들에 대해 주진우 기자가 "나는 제 3자다. 남녀관계에 대해 감히 누가 말하겠나"라고 말했다.


뉴스1에 따르면 25일 오후 주진우 기자는 참고인 신분으로 경기 분당경찰서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경기지사 후보였던 김영환 전 국회의원이 이재명 지사를 고발한데 따른 참고인 조사다.


주진우 기자는 김부선과의 통화 내용에 대한 질문에 "김부선씨가 중재해 달라고 다급하게 요청하는 전화를 했고, 그것에 대해 좋게 응해줬다. 김부선씨가 고맙다고 했다"고 말했다. '스캔들을 무마시키려고 했나'라는 질문에는 "그런 위치가 아니다"고 답했다.


또 이재명 지사와 김부선의 불륜 여부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남녀 간의 사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나는 제 3자일 뿐"이라며 "남녀관계에 대해 누가 감히 말할 수 있나"라고 말했다.


주진우 기자는 김부선이 2016년 SNS에 올린 스캔들 관련 사과문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주진우 기자와 김부선이 나눈 대화로 추정되는 통화 녹취파일 내용의 사실관계 등을 살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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