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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 발대식 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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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팀 이원희 기자
제2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 발대식. / 사진=한국인터넷신문협회
제2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 발대식. / 사진=한국인터넷신문협회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 발대식(이하 발대식)'이 3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제2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오는 9월 1일에 열릴 예정이며, 500여명의 청년조직위원회와 30여명의 멘토위원, 총학생회 등 청년단체와 청년 CEO가 운영하는 주관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세대융합형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준비 중이고, 조직위원회의 규모는 2천여 명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16 리우 올림픽에서 '할 수 있다'는 신화를 만들어 낸 박상영 펜싱 국가대표와 mcn커뮤니케이터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유명한 신인걸그룹 위걸스가 청년의 날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발대식 축사를 맡은 김해영 국회의원은 "우리 청년 세대를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한 명의 청년으로서, 청년의 날을 준비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이 될 수 있도록 제2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이근영 회장은 "청년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것은 우리 시대를 살아 가고 있는 청년들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될 것"이라며 "제2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또한 우리 청년들을 응원하고 하루를 힐링하는 공간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정현곤 이사장은 "이번 제2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청년, 미래의 시작'이라는 컨셉으로 힐링, 휴식, 열정을 담아냈다. 앞으로 우리 사회가 청년들의 도전정신과 열정을 제도적으로 뒷받침 해 줄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한 뒤 "청년기본법이 연내에 반드시 통과되길 희망한다"고 바랐다.


신보라 국회의원은 "여야 합의로 청년기본법을 마련하고 발의했다. 연내에 본회의를 통과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청년들의 목소리가 우리 사회에 메아리처럼 울려 퍼지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수민 국회의원도 "지난 지방선거에서 정치적 세대교체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사회 모든 영역에서 '내가 직접 해 보겠다'는 의식과 공감대가 가속화 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우리 시대의 변화를 담아내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2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9월 1일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다. 청년페스티벌 라인업으로 위너, 현아, 다이나믹듀오, 홍진영, 위걸스로 확정돼 청년들의 관심이 뜨거울 예정이다.


주요 콘텐츠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인 5천여명의 플래시몹, 해외청년 퀴즈대회, 청년정책 경진대회, 청년토크콘서트, 전시콘텐츠로는 취업 및 진로, 진학존, 뷰티존, 푸드존, 힐링존, 기업홍보존, 4차산업체험존, 스타트업존, 유튜버존, 포토존, 이벤트존 등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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