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의 메인 프로그램인 '청년의 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최종 라인업이 확정됐다.
청년과미래 측은 "오는 9월 1일 행사 당일 오후 5시에 시작하는 '청년의 날 페스티벌'에는 가수 위너, 현아, 홍진영, 다이나믹 듀오, 위걸스, 청년예술팀 하소라가 무대에 오른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의 날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위너는 "청년의 날은 오직 청년들을 위해 전국의 수많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낸 행사이다. 대한민국 청년의 일원인 저희 위너도 청년의 날에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진영은 "오직 청년 여러분들을 위한 행사에 함께하게 됐다. 많은 프로그램과 다양한 선물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청년의 날에 여러 청년들을 만나길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다이나믹듀오는 "대한민국 청년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각종 스트레스와 불안한 시대에 살고 있는 수많은 청년들이 청년의 날 하루는 다 내려놓고 즐기며, 다시 내일을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만들길 기대한다. 많은 청년들의 참가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청년들을 응원했다.
제2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9월 1일 여의도 공원에서 청년, 미래의 시작이라는 콘셉트로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에서 공동주최한다. 청년의 날 행사는 100% 무료행사이며, 청년과미래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청년의 날 행사에는 인기 가수들의 무대를 볼 수 있는 '청년의 날 페스티벌' 이외에도 무료 네일과 메이크업 등을 제공하는 뷰티존, 인생네컷과 휴대폰 사진 인화, 캐릭터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 무한대 사진 인화 포토존, 청년들이 선호하는 공기업과의 직접 상담 및 다양한 취업 정보 및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취업지원존이 마련된다.
또한 4차산업과 VR, AI 등의 체험존, 푸드존, 유투버와 BJ등 1인 미디어가 참여하는 크리에이터존, AI면접과 AI피부진단 등의 스타트업이 참여해 면접에서 채용까지 진행하는 스타트업존 등 청년들에게 유익하고 재밌는 콘텐츠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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