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시안-제너 패밀리에 베이비붐 소식이다.
2일(현지시간) 미국의 E뉴스는 킴 카다시안의 대리모를 통한 넷째 아기의 출산 소식이 알려진 후 사람들의 관심이 이복자매인 카일리 제너(21)에게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킴 카다시안과 카일리 제너는 지난 2018년 나란히 아기를 출산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 지인은 "킴이 임신하자, 카일리도 그 영향을 받고 있다. 같이 임신시기를 보내고 서로의 아기가 비슷한 나이이기를 원하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여기에 킴의 언니인 클로에 카다시안 역시 비슷한 시기에 아기를 출산하면서 팬들은 시카고 웨스트, 스토미 웹스터, 트루 톰슨 등의 세 아기를 '세쌍둥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기까지 했다.
이 전에도 화장품 재벌 카일리 제너는 대가족을 꾸미고 싶다는 발언을 한 바 있어, 과연 이번에도 같은 시기에 임신, 출산 소식이 들려오는 것은 아닌지 벌써부터 네티즌들은 귀를 쫑긋 세우고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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