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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드라큘라', 김준수와 더블 캐스팅으로 멋있게 해보고파"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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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기자
차지연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차지연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차지연(39)이 김준수와 함께 뮤지컬 '드라큘라'를 더블로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차지연은 9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연극 '아마데우스'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마데우스'는 지난해 11월 17일 개막해 지난달 28일 막을 내렸다.


동명의 영화로 잘 알려진 연극 '아마데우스'는 영국을 대표하는 극작가 피터 셰퍼(Peter Shaffer)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살리에리와 모차르트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차지연은 극중 살리에리 역을 맡았다. 살리에리는 신에게 선택 받지 못한 평범함에 너무나도 고통스러워 하지만 누구보다 순수하게 음악을 사랑했던 인물이다.


이날 차지연은 해보고 싶은 '젠더 프리 캐릭터'에 대해 "'드라큘라'를 하고 싶다. 불가능할 수 있겠지만, 김준수와 더블로 '드라큘라'를 해보고 싶다. 또 불가능하겠지만 '지킬 앤 하이드'에서 지킬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차지연은 "지금 웃으면서 이야기 하는 건 현실 가능성이 없어서 편하게 말하는 것"이라며 "그 두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 특히 '드라큘라'를 멋있게 해보고 싶다. 외모적인 부분에서 비주얼을 색다르게, 남자 배우들과 또 다른 색깔로 정말 멋있게 해보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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