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는 발급 받은 영화관 할인권은 수량 만료 없이 9월 2일까지 모두 사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앞서 문체부는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한상준)와 함께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영화관 입장권 6000원 할인권 총 450만 장의 배포를 시작했다. 문체부는 "일부 언론에서 '할인권을 보유하고 있어도 결제 시점에 사용 가능 수량이 만료될 경우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보도됐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며, 발급받은 모든 할인권은 9월 2일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사용되지 않고 남은 할인권은 9월에 추가로 배포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올 가을 다양한 흥행 기대작 개봉과 함께 하반기 영화시장이 활력을 되찾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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