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맷 데이먼의 '섹시' 과외교사 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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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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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섹시한 남자'로 통하는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41)가 후배배우 맷 데이먼(34)을 섹시하게 변신시키련다고 선언했다.


이달 19일자 미국주간 '피플' 선정 '최고 섹시남(Sexiest Man Alive)'으로 자신이 뽑힐 것을 내심 기대해다 주드 로(32)에게 1위를 빼앗긴 뒤 의기소침해진 데이먼을 돕겠다는 것이다.


데이먼은 올랜도 블룸, 제이크 길렌할, 어셔, 콜린 패럴, 브래드 피트, 벤 애플렉, 브루스 윌리스, 조니 뎁 등과 함께 이 잡지의 2004 '섹시남 9인'에 들긴 했으나 표지모델, 즉 1등은 주드 로에게 내줬다.


그러자 과거 '올해의 섹시남' 1등을 차지했던 피트가 역시 이 부문 1위 출신인 조지 클루니(43)와 손잡고 데이먼을 2005년도 최고 섹시남으로 만드는 작업에 돌입했다고 틴할리우드닷컴이 전했다.


피트, 클루니, 데이먼은 새 영화 '오션스 투엘브'에 함께 출연하면서 가까워졌다.


피트는 "맷이 '최고의 섹시남'에 요즘처럼 집착한다면 내년 피플지 표지는 그의 차지"라며 배역 선정 등을 조언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교 중퇴생인 주드 로는 'A.I.'의 섹스로봇, '알피'의 바람둥이 역 등으로 섹시한 이미지를 심어왔다.


반면 하버드대 영문과를 중퇴한 데이먼은 수학천재 청년(굿윌헌팅), 겁 많은 병사(라이언일병 구하기) 등의 인상이 더 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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