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레슬러 제프 제럿-스팅-스캇 홀, 한국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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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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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레슬링 NWA-TNA의 간판 스타들이 한국에 온다.


케이블TV 수퍼액션을 통해 방송돼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NWA-TNA의 스타들은 내년 1월21일부터 23일 서울 올림픽제조경기장에서 하드코어 라이브 레슬링을 선보인다.


이번 투어의 공식 명칭은 'NWA 2005 월드 레슬링 슈퍼스타스 코리아 어택'으로 미국 레슬링계의 전설적 선수들과 현재의 거물급 스타들이 대격돌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에 한국을 찾는 선수들은 TNA 월드 챔피언 제프 제럿을 비롯해 최고 레슬러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스팅, WWE에서 골더스트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더스틴 로즈, 버프 베그웰, 하드코어 영웅 레이븐 등이다.


또 다른 프로레슬링 단체 WWF(현 WWE) 시절 숀 마이클스와 역사적인 명경기로 꼽히는 사다리매치를 벌인 스캇 홀, 40년 동안 레슬링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추앙받는 더스티 로즈, 전 WCW 슈퍼스타 버프 베그웰도 한국을 방문한다.


한국계 캐나다인으로 다채로운 기술을 구사하는 여성 레슬러 게일킴도 이번 한국 투어에 동참해 경기를 갖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우디엔터테인먼트 측은 "NWA의 공식적인 첫 한국투어를 통해 하드코어 레슬링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국내 처음으로 TLC(테이블, 사다리, 의자) 매치를 선보이는 등 최고의 하드코어 리얼 액션 레슬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 입장권은 20일부터 티켓링크와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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