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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훈, 아들 역 아기배우 바뀐 사연

발행:
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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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창훈이 함께 연기하던 아역 배우가 바뀌게된 사연을 털어놨다.


올해 우리나이로 마흔에 들어선 '노총각' 이창훈은 14일 첫방송되는 KBS1 새 일일극 '어여쁜 당신'에서 생애 첫 유부남 연기를 펼치게 됐다. 드라마 중후반에 결혼에 골인한 적은 종종 있었지만, 애당초 애까지 딸린 가장 역할을 하게 된 것은 난생 처음.


처음에는 유부남 역할인지 모르고 출연에 응했다가 막상 대본을 받아보고는 "(젊은 배우들에게) 밀려나는게 아닌가 싶어 씁쓸했다"고. 더욱이 처음으로 아기와 연기를 하는데, 아들로 출연하는 아기 배우가 이창훈만 보면 울어제껴 결국 다른 아기로 교체되기까지 했다.


"우는 애 때문에 정신도 없고 애를 달래는 것이 연기중 가장 힘들었다"고 엄살을 떤 이창훈은 "그래도 예비 아빠 연습을 톡톡히 했다"며 마지막까지 너스레를 떨었다.


이창훈은 '어여쁜 당신'에서 암말기인 아내를 위해 출판사에 사표를 내고 병간호를 하다가 상처한 후 이혼한 인영(이보영)을 만나 사랑하게 되는 재민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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