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켈리 남편, 모나코 왕 레니에 3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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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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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영화배우이자 모나코의 왕비였던 고 그레이스 켈리의 남편 모나코 왕 레니에 3세가 지난 6일(현지시간) 사망했다.


미국 ABC뉴스 인터넷판은 7일 오전 "미국배우 그레이스 켈리의 남편인 모나코 왕 레니에 3세가 6일 8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망원인은 폐와 심장, 그리고 신장질환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레이스 켈리는 지난 1956년 모나코 왕 레니에 3세와 결혼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다 1982년 9월 모나코 근교의 여름 별장에서 왕궁으로 돌아오던 중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모나코 왕 레니에는 그레이스 켈리와의 결혼으로 세계적인 화제를 뿌린 인물로, 새 헌법 제정, 국민의회와 시회 재건 등 국정 개혁에 힘썼다.


<사진=그레이스 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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