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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태풍 하이탕에 대만숙소에서 '발 꽁꽁'

발행:
김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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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부터 대만을 강타한 태풍 '하이탕'으로 인해 박은혜의 발이 꽁꽁 묶였다.


18일 박은혜측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홍콩드라마 '사일런스'(Silence) 촬영차 대만 타이페이의 한 맨션에서 묵고 있는 박은혜는 태풍 '하이탕'으로 인해 인터뷰 일정을 전면 취소한 것은 물론 숙소 밖으로 한걸음도 못나가고 있다.


대만 정부는 이날 하이탕으로 인해 금융시장을 전면 휴장하고 항공기 운항까지 취소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모든 기업과 관공서 등이 하루 문을 닫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박은혜는 당초 이날부터 시작할 대만 현지언론과의 인터뷰를 전면 취소한 것은 물론, 20일부터 예정된 대만의 인기 꽃미남그룹 F4의 주유민과 호흡을 맞출 '사일런스'의 첫촬영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은혜측은 "현재 대만은 거의 전쟁 상황이다. 하이탕은 가로등과 야자수까지 날아갈 정도의 메가톤급 태풍이다. 모든 학교에는 휴교령이 내려졌다"며 "박은혜를 포함 현지에 있는 스태프 5명도 숙소에서 태풍이 멎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당분간 '사일런스' 촬영은 힘들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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