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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언론 "한류열풍·배용준열풍, 이젠 인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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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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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스타들의 이례적인 인기에 대한 반발이 만만찮은 대만에서 한류 열풍을 이제는 그대로 인정해야 한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모으고 있다.


현재 배용준의 대만 방문 관련 기사가 연일 대만 언론을 도배하고 있는 가운데 대만 둥썬신원바오(東森新聞報)는 21일 "배용준이 대만을 방문했다-한국판 '대만토네이도'라는 기사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 신문은 한국 드라마나 배용준이 화제를 모으는 데 대해 "많은 사람들은 애국심의 차원에서 마음대로 논단, 이것이 좋지 않은 것처럼 말하고 또 국가적 존엄성을 잃는다거나 언론 조작이라고 여기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국가 존엄성이 문제라면 톰 크루즈 등은 기피인물인가. 논쟁은 필요가 없다. 아시아 각지에서 모든 매체에 언론 조작이 이뤄졌다는 것인가. 절대로 없다"고 반박하며 한류 열풍을 바로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신문은 "대만의 F4가 일본 무대를 점령하듯 한국의 '레이디킬러' 배용준의 대만 선풍을 받아들여야 한다. 배용준을 좋아하는 일본 여성들을 국치로 받아들이는 일본 남자를 배우지 말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연속극 '대장금', '겨울연가'가 인기를 얻는 등 최근 몇년 한류가 대만에서 크게 선전하고 있다"며 고개를 돌려 한류 열풍의 이유를 바로 볼 것을 주문했다. 이들은 "한국 정부는 극 영상을 육성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고 시대극 등은 일정한 수준을 갖고 있어 쉽게 해외에 판매된다"며 대만 엔터테인먼트 업계 등의 발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대만에서는 한국 드라마 '대장금', '풀하우스' 등이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우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등 한류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 '외출'의 홍보차 지난 19일부터 대만을 방문한 배용준은 연일 신문 지면 등을 장식하며 최고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지난 19일 영화 '외출' 프로모션을 위해 대만을 찾은 배용준의 모습. 영화사 블루스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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