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리-추자현, 자매연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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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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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매리와 탤런트 추자연이 뭉쳤다.


이들은 케이블ㆍ위성TV 영화채널 OCN이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과 '세친구'를 연출한 김성덕 감독과 손잡고 제작하는 TV 시리즈 '가족연애사'(제작 헐리우드픽쳐스 감독 김성덕)에 출연한다.


이매리는 내숭쟁이 첫째딸 선주로 추자현은 자유연애주의자 둘째딸 선아를 연기할 예정이다.


또 순진녀 셋째딸 선영에는 홍민희가 캐스팅 됐으며, 엄마 역에는 이경표, 로맨티스트를 꿈꾸는 아빠는 최종원이 캐스팅됐다. 이외에에 중견배우 안승훈, 안해숙 홍석천 등 탄탄한 조연들이 출연한다.


'가족연애사'는 발칙한 한 가정의 좌충우돌 연애사를 담은 TV 시리즈. 장성한 세 딸을 둔 한 중년가정의 사랑과 결혼관, 성적 욕망을 코믹하면서도 솔직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김성덕 감독은 "친구에게는 말해도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는 말할 수 없는 게 연애 이야기"라며 "각자 다른 꿈을 꾸고 있는 가족들의 저마다 다른 사랑을 제대로 담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총 8부작으로 제작되는 '가족연예사'는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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