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가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시청률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는 11월30일 16.5%를 기록, 같은 시간대에 방영된 KBS 2TV '황금사과'(15.9%)와 MBC '영재의 전성시대'(7.1%)를 제쳤다.
TNS에 따르면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는 지난 11월 17일과 23일 '황금사과'를 시청률에서 따돌렸지만 24일에는 1.4%포인트 차이로 '황금사과'에 뒤쳐졌다.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는 이날 봉심(김원희)이 키우던 아이 진토가 정수(오대규)의 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극적 갈등이 한층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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