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신화멤버, 술먹어야 진지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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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이 "신화 멤버들은 취중에만 진지하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에릭은 18일 오후 4시 30분 일본 도쿄 오다이바 니코 도쿄 호텔 1층에서 열린 한일 공동취재단 기자회견에서 "신화의 멤버들은 평소에는 진지하지 않지만, 술이 정말 많이 취하면 진지하게 서로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밝혔다.


에릭의 이같은 답변은 이날 '신화의 멤버들이 연기자로 겸업을 많이 하는데, 연기에 관한 이야기를 주고 받느냐'는 일본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이뤄진 것이다.


에릭은 이어 "신화 멤버들은 평소에는 서로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하지 않지만, 술이 많이 취하면 서로의 연기에 대해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이야기한다. 이때는 서로의 연기에 대해 모니터한 이야기나 각자 연기를 하면서 느꼈던 '이렇게 하니까 좋더라'는 등의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고 밝혔다.


에릭은 "각자 연기활동을 하고 있지만, 내년 초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그때는 그룹 신화의 모습을 팬들에게 선보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자회견은 현재 일본에서 드라마 '신입사원'을 내보내고 있는 후지TV 주최 겨울페스티벌 'HOT☆FANTASY ODAIBA'(핫 판타지 오다이바)의 이벤트 중 하나로 이뤄졌다.


에릭은 19일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생방송되는 23년 전통의 후지TV 오락프로그램 '와라테이이토모'(웃으면 복이온다)에 출연한다. 또 20일 팬들과 만남을 갖고 21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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