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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렬 "제가 음란하게 보이나요?"

발행: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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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노정렬이 능수능란한 말솜씨를 과시했다.


노정렬은 24일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영화 '음란서생'(감독 김대우 제작 비단길) 제작보고회에 진행자로 나서 범상치 않은 첫인사와 함께 진행자로 발탁된 배경에 대해 재미있게 설명했다.


노정렬은 "제가 음란해 보이나요?"라는 첫인사로 행사장을 웃음바다로 말들었다. 이어 "잘나가는 진행자들이 많은데 내가 '음란서생' 제작보고회의 진행자를 맡은 이유는 '음란서생'을 유일하게 쓸 줄 아는 개그맨이기 때문이다"고 익살을 떨었다.


실제로 노정렬은 서울대학교 신문학과 출신의 개그맨으로 방송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다.


붉은색 정장 상의에 검은색 바지를 입고 등장한 노정렬은 "내가 가진 옷 중에 가장 음란해 보이는 옷인데 정말 음란해 보이냐"며 농치기도 했다.


'음란서생'은 학식을 갖춘 조선시대 명문가 양반들이 음란소설 창작에 빠져들며 벌이는 음란한 소동을 그린 영화. 개봉은 오는 2월 23일이다. <사진=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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