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예비신부' 뮤지컬배우 김은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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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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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연예인인 것과 상관없이 나를 남자로서 좋아해줬고, 일을 하지 못하는 어려울 때나 힘들때도 항상 옆에 있어준 사람이죠."


개그맨 김준호(31)가 2살 연상 뮤지컬 배우 김은영(33)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167cm의 늘씬한 키에 미모를 지닌 김은영은 현재 뮤지컬 '난타'에 출연중이다.


김준호는 13일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는 3월 19일 낮 12시 30분 김포공항청사 스카이시티 컨벤션홀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신혼집은 강서구 등촌동에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혼여행지는 미정.


김준호는 "지난 2000년 11월 서울 대학로 한 카페에서 김은영과 처음 만난 후 호감을 가지고 5년간 만남을 가져왔다"며 "결혼은 예전부터 계획하고 있었고, 올해 꼭 하려고 했는데 김대희 형이 먼저 한다고 해서 3월로 날을 잡았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지난연말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사랑하는 은영이에게 이 상을 돌리겠다'고 말한 것이 간접적인 프러포즈였다"며 "직접적인 프러포즈는 아직 하지 않았고, 곧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이에앞서 김준호는 지난달 21일 있었던 '단짝' 김대희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결혼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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