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첨밀밀'과 지난해 방송된 SBS 드라마 '홍콩익스프레스'로 국내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홍콩 배우 장쯔웨이(曾志偉)와 영화배우 최성국이 만난다.
최성국은 오는 22일 낮 12시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 다이아몬드 볼룸에서 열리는 '장쯔웨이(증지위) 한국방문 및 사업추진 계획 발표회'에 참석, 장쯔웨이와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장쯔웨이의 이번 방한은 국내 제작사인 엔웨이브스타즈(대표 권혁)와의 공동제작사 설립과 한국 영상사업에 진출을 알리는 프로모션의 하나. 최성국은 이날 장쯔웨이의 방한을 축하하고 그의 한국 내 드라마제작과 관련,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장쯔웨이와 공동제작사를 설립하는 엔웨이브측은 19일 "증지위의 한국방문을 시작으로 중화권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다"며 "한국 신인 연기자를 발굴해 중화권 배우로 성장시킬 계획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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