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리브 미망인, 폐암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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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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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크리스토퍼 리브(사진)의 미망인 다나 리브가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슬로안 케터링 의료원에서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44세.


8일 보이스오브어메리카 등 외신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2001년 타계한 남편이 세운 크리스토퍼 리브 재단을 통해 전신마비에 대한 치료개선을 위한 사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고인은 지난해 8월 폐암선고를 받았으며, 유족으로는 10대 아들 윌이 있다.


앞서 크리스토퍼 리브는 95년 승마대회에 참가했다가 낙마, 전신마비가 된 후 투병 및 사회활동에 전념해오다 지난 2004년 10월11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크리스토퍼 리브는 1978년 '슈퍼맨'을 시작으로 '슈퍼맨2'(80년) '슈퍼맨3'(83년) '슈퍼맨4'(87년)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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