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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소지섭, '진짜 사귀었으면 하는 드라마 커플' 1위

발행:
김원겸 기자
음악사이트 맥스mp3 설문
사진

네티즌은 실제로 사귀었으면 하는 드라마 커플로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소지섭-임수정 커플을 꼽았다.


온라인 음악사이트 맥스mp3가 지난 3월31일부터 4월6일까지 '드라마 속 커플들 중 진짜 확~ 사귀었으면 하는 커플'이란 주제로 실시한 설문에서 임수정-소지섭 커플은 응답자 3850명 중 1501명(38%)의 응답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말 인기리에 방영됐던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통해 '미사커플', '미사폐인' 등 많은 유행어를 만들어 내며 큰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이구동성으로 '무채커플 짱'이라는 의견과 함께 '드라마를 보는 내내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고 생각해 드라마 밖에서도 진짜 사귀었으면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다', '미사의 드라마 시청률만 봐도 이들 커플이 얼마나 잘 어울리는 지 알 수 있지 않냐' 는 등의 많은 의견을 보였다.


2위는 33%(1270명)의 지지율을 받은 '궁' 커플 주지훈-윤은혜가 차지했다.


최근 종영한 '궁'에서 깜찍한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들에 대해 네티즌들은 '드라마에서도 결혼해 잘 살았으니 실제로도 진짜 사귀었으면 좋겠다', '주지훈의 오똑한 콧날과 윤은혜의 동그란 눈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시즌2가 빨리 했으면 좋겠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드라마 '마이걸'의 이동욱-이다해 커플은 20%(770명) 지지율로 3위를 기록했다.


드라마에서 재벌 후계자와 귀여운 여자 사기꾼으로 나와 예쁜 사랑을 보여줬던 이동욱-이다해에 대해 네티즌들은 '둘 다 선남선녀 커플이기 때문에 굳이 말이 필요 없다'며 '이다해 같이 귀엽고 예쁜 여자 사기꾼이라면 나라도 사랑스럽겠다'는 등의 의견도 보였다.


이들에 이어 현재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넌 어느 별에서 왔니'의 김래원-정려원 커플이 8%(308명)의 지지율로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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