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오넬 메시(26. 바르셀로나)가 아들 티아고 메시의 첫 돌을 축하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메시는 3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가장 행복한 티아고의 생일. 생일 축하해. 너는 우리 삶의 전부란다.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아내, 아들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게재했다.
메시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현장에서도 티아고 메시를 껴안고 기쁨을 표현할 만큼 아들에 대한 사랑이 깊다. 지난 29일에는 자신의 동료들과 전 세계의 팬들을 초대해 유니세프 자선행사를 펼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당시 메시는 "지난해 11월 나는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선물을 받았다. 티아고 메시의 출생이다. 그의 첫 생일을 맞아 나는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아이들이 동등한 기회를 받고 살아갈 수 있기를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티아고 메시의 출생 당시 메시의 선의의 경쟁자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 레알 마드리드)는 손수 쓴 축하 메시지를 사진으로 전하며 훈훈함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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