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아티아가 후반 초반 추가골을 올렸다. 카메룬의 사기를 꺾을 수도 있는 골이었다.
카메룬과 크로아티아는 19일 오전 7시(이하 한국시간)부터 브라질 마나우스의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A조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르고 있다. 양 팀이 나란히 1패씩을 기록중이기 때문에, 여기서 패할 경우 2패로 탈락이 확정된다.
전반은 1-0으로 앞선 채 끝났던 크로아티아는 후반 들어 3분 만에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이반 페리시치가 좌측 중앙선 부근에서부터 골문 앞까지 단독 돌파로 질주한 뒤, 왼발로 슈팅까지 마무리해 2-0을 만들었다.
한편 카메룬과 크로아티아의 경기를 보고 있는 축구팬들은 "카메룬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가 크게 이기겠네", "카메룬 크로아티아, 카메룬 왜 이렇게 무력하지?", "카메룬 크로아티아, 페리시치 대박이다", "카메룬 크로아티아, 일방적으로 끝날 듯", "카메룬 크로아티아, 카메룬은 어쩌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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