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야구] 스마일-외인구단 '격돌'.. 첫 승은 누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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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기자
이봉원(좌)과 김현철. /사진=한스타 제공
이봉원(좌)과 김현철. /사진=한스타 제공


개그맨 이봉원과 김현철 중 누가 웃을 것인가?


연예인 야구단 스마일과 외인구단이 오는 11일 오후 6시 경기도 양주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제6회 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스마일과 외인구단은 개그맨이 감독으로 있지만 내리 연패를 당해 웃음을 잃었다. 특히, 두 팀 모두 조마조마와 그레이트를 만나 패한 공통점이 있다.


개그맨 이봉원 감독이 이끄는 스마일은 지난달 14일 조마조마와의 경기에서 5-29로 대패했다. 이후 21일 그레이트를 상대로 3-13으로 져 더 이상 팀 이름(스마일)처럼 웃을 수 없는 팀이 됐다.


개그맨 김현철이 지휘하는 외인구단 역시 지난달 7일 조마조마에게 3-13으로 패했다. 이후 24일 그레이트 전에서도 7-11로 패배, 2연패를 기록했다. 두 팀 모두 첫 승이 간절한 상황이다.


아울러 11일 저녁 8시 두 번째 경기에서는 라바와 공놀이야가 한 판 승부를 펼친다.


라바는 지난 6월 9일 대회 이기스와의 대회 개막전에서 접전 끝에 한 점차로 패했다.


라바는 개그맨 변기수가 감독이며 연예인 야구대회 최초 여성 선수인 SBS 이윤아 아나운서가 뛰고 있다. 공놀이야는 이기스, 폴라베어스, 알바트로스를 상대로 내리 3연패를 당했다. 4강은 탈락했지만 그래도 1승을 거두겠다는 각오다.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제 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에 경기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연예인 10개 팀을 2개조(A조: 외인구단, 조마조마, 스마일, 천하무적, 그레이트. B조: 이기스,공놀이야, 라바, 알바트로스, 폴라베어스)로 나눠 조별리그를 거친 뒤 각 조 1, 2위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4강 플레이오프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9월 22일 결승전을 통해 우승 팀을 가린 후 바로 7회 대회를 진행하게 된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 SPORTS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사이트 다음과 네이버를 통해서도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6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와 IB SPORTS가 공동 주관하고 양주시,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새빛안과병원, 삼신이노텍(주)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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