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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박태환, 팬퍼시픽선수권 최우수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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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준 기자
팬퍼시픽 선수권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박태환. /사진 AFPBBNews=뉴스1
팬퍼시픽 선수권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박태환. /사진 AFPBBNews=뉴스1


'마린보이' 박태환(25, 인천시청)이 팬퍼시픽수영선수권대회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2014 팬퍼시픽선수권 조직위원회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박태환(남자부)과 케이티 레데키(미국, 여자부)를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박태환은 이번 대회 자유형 400m에서 올 시즌 세계 최고인 3분 43초 1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06년과 2010년에 이어 같은 대회-종목 3연패다. 올 시즌 종전 최고 기록은 라이언 코크런(캐나다)이 세운 3분 43초 46이었다.


레데키는 자유형 400m(3분 58초 37)와 1500m(15분 28초 36)에서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는 등 이번 대회 5관왕에 오르며 여자 최우수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대회를 끝으로 호주 전지훈련을 마친 박태환은 26일 귀국해 2014 인천아시안게임 마지막 준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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