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볼티모어, 도루왕 출신 카브레라 240만 달러에 영입

발행:
한동훈 기자
에버스 카브레라. /AFPBBNews=뉴스1
에버스 카브레라. /AFPBBNews=뉴스1


지난해 12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논텐더로 방출된 내야수 에버스 카브레라(28)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CBS스포츠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카브레라가 1년 240만 달러에 오리올스에 입단했다고 전했다. 60만 달러짜리 옵션도 걸려있어 모두 달성하면 총액 300만 달러인 셈이다.


2009년 파드리스에서 데뷔한 카브레라는 메이저리그 통산 481경기에 출장해 타율 0.248 출루율 0.319 장타율 0.333을 기록 중이다. 2012년에는 도루 44개로 이 부문 내셔널리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013년에는 올스타로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2013년 말,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넬슨 크루즈 등과 함께 금지약물 복용 사실이 드러나 5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이성민 '카리스마 폭발'
박희순 '시크한 매력'
'킬러들의 기념촬영'
박지현 '남다른 매력'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아이유vs김혜윤, 0.2% 초박빙 대결..'AAA 2025' 인기 퀸은?[AAA2025]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막판 1위-PS 티켓 전쟁 '활활'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