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유료화'에도 불구, 한화-LG 대전경기 매진

발행:
대전=한동훈 기자
대전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 /사진=OSEN
대전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 /사진=OSEN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7일 대전경기가 매진됐다. 시범경기인 데다가 입장료까지 받았지만 야구팬들의 사랑은 뜨거웠다.


한화 관계자에 따르면 5회 말이 끝났을 때 13500석 표가 모두 팔렸다. 경기 시작 시 9000여 명이 입장한 상태였는데 꾸준히 표를 끊고 들어와 결국 매진됐다.


KBO는 "1999년 이후 첫 매진"이라면서 "종전 1000원이었던 시범경기 입장료는 2000년부터 무료로 전환됐는데 이전에는 집계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는 6회 말 현재 한화가 6-3으로 앞서있다. 정규리그를 방불케하는 치열한 응원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양 팀 역시 명승부를 펼치며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허광한 '오랜만이에요~!'
'비 마이 보이즈' 거쳐 데뷔하는 그룹 유어즈
제로베이스원 '정규1집으로 컴백'
원작과 차별화된 드라마 '컨피던스맨 KR'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케데헌' 흥행에 눈물?..K팝·K콘텐츠 성공 뒤의 그늘[★창간21]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흥민, 홈 데뷔전 패배에 '사과'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