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 성공률 1위' 코버, 코뼈 골절로 최소 3경기 결장

발행:
김지현 기자
카일 코버. /AFPBBNews=뉴스1
카일 코버. /AFPBBNews=뉴스1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3점 슈터 중 한 명인 애틀랜타 호크스의 카일 코버(34, 201cm)가 코뼈 골절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코버가 16일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코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면서 "코버는 최소 3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코버는 레이커스전 2쿼터에 부상을 당했다. 코버는 제레미 린을 수비하는 과정에서 스크린을 섰던 에드 데이비스와 충돌했다. 충돌 후 코버는 코에 고통을 호소했다. 결국 교체돼 코트를 떠났다. 검사결과 코뼈가 골절된 것으로 나왔다.


부상으로 인해 코버는 새크라멘토(17일), 골든스테이트(19일), 오클라호마(21일)와의 경기에 결장할 예정이다. 이주 일정이 끝나면 코버는 재검사를 받고 경기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한편 코버는 올 시즌 50.1%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 이 부분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고감도 슈팅으로 팀의 간판슈터로 활약하고 있는 코버는 평균 12.4점 4.1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13회 맞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블랙핑크 제니 '시선강탈 패션'
네 명의 개성 넘치는 변호사들 '에스콰이어'
'메리 킬즈 피플' 사랑해 주세요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ㅇㅈㅇ? 환승도 800만원도 다 거짓이었다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충격' 손흥민, 토트넘과 결별 '공식 선언'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