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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이디어, 이와쿠마 끌어내리는 시즌 1호 솔로포!

발행:
김동영 기자
시애틀전 6회말 추격하는 솔로포를 터뜨린 안드레 이디어. /AFPBBNews=뉴스1
시애틀전 6회말 추격하는 솔로포를 터뜨린 안드레 이디어. /AFPBBNews=뉴스1


LA 다저스의 안드레 이디어(33)가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추격하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디어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애틀과의 경기에 6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6회말 추격하는 솔로포를 폭발시켰다. 시즌 1호 홈런이었다.


이디어는 이날 야시엘 푸이그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선발 우익수로 나섰다. 하지만 필요한 순간 대포를 만들어내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냈다.


이디어는 1회말에는 2사 만루에서 경기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나며 체면을 구겼다. 이후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도 범타로 물러난 이디어는 팀이 3-5로 뒤진 6회말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서 홈런을 때려냈다.


6회말 선두타자로 들어선 이디어는 시애틀 선발 이와쿠마 히사시를 상대했다. 여기서 이디어는 이와쿠마의 2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올 시즌 7경기 만에 터진 자신의 1호 홈런이었다.


이 홈런으로 다저스는 4-5로 다시 한 점차로 따라 붙었고, 시애틀 선발 이와쿠마는 여기서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하지만 다저스는 추가점을 뽑지는 못했고, 현재 시애틀의 7회초 공격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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