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안타 맹타' 유한준 "매 타석마다 집중해 좋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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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김우종 기자
유한준. /사진=OSEN
유한준. /사진=OSEN


시즌 15호 홈런을 치며 팀의 대승을 이끈 유한준(넥센)이 기쁨 가득한 소감을 밝혔다.


넥센 히어로즈는 4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15-2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넥센은 한화와의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이날 유한준은 팀이 0-2로 뒤진 4회 추격의 솔로포(시즌 15호)를 때려내는 등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 1볼넷으로 맹활약했다.


경기 후 유한준은 "매 경기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매 타석마다 집중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홈런 같은 경우, 어느 정도 예상했던 공이 들어와 홈런이 됐다. 쫓아가는 점수를 만들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승리로 넥센은 올 시즌 3번째로 30승 고지(24패1무)를 밟았다. 리그 순위는 4위를 유지했다. 반면, 한화는 27승 27패를 기록하며 정확히 5할 승률을 찍었다. 리그 순위는 7위. 넥센은 한화와의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5승 3패로 우위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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