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맹훈련을 소화하며 근육을 20kg 가까이 늘렸다.
최홍만은 오는 7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로드FC 024 IN JAPAN'에 출전할 예정이다. 전 세계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브라질의 카를로스 토요타를 상대한다.
오랜만에 나서는 복귀전이기에 최홍만의 몸 상태에 대해 우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로드FC에 따르면 최홍만은 훈련을 통해 급속도로 예전의 몸 상태를 회복하고 있다.
로드FC는 "최홍만이 한 달 만에 근육 20kg을 늘렸다. 정신적인 면에서도 엄청난 집중력으로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반드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다"고 밝혔다.
함께 훈련을 한 김대환 해설위원은 "한 달 전 쯤 처음 봤을 때보다 최홍만의 몸이 정말 커졌다. 함께 훈련을 하는데 묵직하고,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역시 엘리트체육을 했던 선수는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로드FC 024 IN JAPAN'은 7월 25일 오후 7시부터 수퍼액션에서 생중계 된다. 한, 중, 일, 미국, 동남아 아시아 전역을 포함 40여 개국에도 중계된다.
티켓은 현재 일본 사이트인 로손티켓(http://l-tike.com), 티켓피아(http://ticket.pia.jp/pia/event.do?eventCd=1524249), 이플러스(http://eplus.jp/sys/T1U89P0101P006001P0050001P002159279P0030001P0006)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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