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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고양·상무 우승' 2015 KBO 퓨처스리그 시즌 종료

발행:
국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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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31일 개막한 KBO 퓨처스리그가 13일 경산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삼성의 경기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15 KBO리그 퓨처스리그는 1990년 시작된 이래 최초로 북부리그(경찰, LG, kt, 두산), 중부리그(한화, SK, 화성히어로즈, 고양다이노스), 남부리그(상무, 삼성, 롯데, KIA)로 4팀씩 3개 리그로 진행되었으며 역대 최다인 총 612경기가 펼쳐졌다.


북부리그에서는 경찰(57승 8무 37패, 승률 0.606)이 우승을 차지했고 중부리그에서는 고양다이노스(52승 7무 43패, 승률 0.547)가, 남부리그에서는 상무(67승 13무 22패, 승률 0.753)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퓨처스리그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경찰과 상무는 각각 5년과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누렸다.


3개 리그를 통합하여 리그전체성적으로 시상하는 KBO 퓨처스리그 각 부문별 수상자는 KBO 퓨처스 승리 상에 상무 김상수(14승), KBO 퓨처스 평균자책점상에 LG 장진용(1.82), KBO 퓨처스 타율 상에 고양다이노스 김태진(0.402), KBO 퓨처스 홈런 상에 상무 한동민(21개), KBO 퓨처스 타점 상에 고양다이노스 조평호(82타점)가 각각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KBO 퓨처스리그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되며, 2015 KBO 시상식에서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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