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서지석의 아띠, 탄탄한 팀워크 앞세운다

발행:
심혜진 기자
제 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내년 1월 12일 고양체육관서 개막
연예인 농구단 아띠의 민호가 내년 1월12일에 개막하는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출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은 1회대회때 MBC스포츠플러스와 인터뷰 하는 모습. 오른쪽은 리포터 이주원./사진=한스타미디어
연예인 농구단 아띠의 민호가 내년 1월12일에 개막하는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출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은 1회대회때 MBC스포츠플러스와 인터뷰 하는 모습. 오른쪽은 리포터 이주원./사진=한스타미디어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연예인 농구단 아띠가 내년 1월 12일 고양체육관에서 개막하는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출전한다.


아띠는 유리상자 이세준 단장과 부단장을 맡고 있는 '만능 스포츠맨' 서지석이 이끄는 배우, 가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팀이다. 배우,가수 외의 선수는 개그맨 김영, 임준혁과 모델 오영주뿐.


배우로는 엄기준, 김사권, 백성현을 비롯해 올해 새로 입단한 이재윤, 김기방 등이 있다. 이재윤은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수영과 유도 편에 출연하며 탁월한 운동 실력을 선보여 아띠 선수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작년 예체능으로 뛴 서지석이 합류한 것도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수로는 1회 대회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샤이니의 민호가 '간판스타'. 민호는 레인보우 스타즈의 진운(2AM), 강인수(마이네임)와 더불어 1회 대회 관중동원을 책임진 최고의 스타였다. 아띠의 가수 선수로는 민호 외에 더넛츠의 정이한, 포맨의 김원주, 신용재, V.O.S의 최현준, SS501의 허영생, 데이비드 오 등이 포진해 있다. 아띠의 사령탑은 선수 출신 최율록 씨로 국가대표, 프로농구 기아 감독을 역임한 명장 최인선 전 감독의 아들이다.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1회 대회 참가한 7팀에 신생팀 마음이, 코드원, 신영이앤씨가 추가돼 총 10개 팀이 4개월여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참가 10개 팀은 A조에 진혼, 더홀, 코드원, 마음이, 우먼프레스, B조에 예체능 어벤저스, 레인보우 스타즈, 훕스타즈, 아띠, 신영이엔씨로 편성돼 조별 리그전을 거친 후 각 조 상위 2개 팀이 준결승, 결승을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또한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스포테인먼트를 추구하는 인터넷 언론사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고 고양시와 KBL이 후원한다. 그리고 MBC스포츠플러스와 한스타-아프리카TV(http://afreeca.com/mjhanstar)가 전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아띠는 1회 대회 예선리그 1승5패로 더 홀, 우먼 프레스와 공동 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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