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농구가 10라운드에 걸친 열전을 마무리했다.이제 오는 8일 열릴 예정인 순위 결정전(5~10위)과 준결승전(10일), 그리고 결승전(20일 예정) 및 올스타전(26일)만을 남겨놓게 됐다.
지난 3일 고양체육관에서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10라운드 경기가 펼쳐졌다.
A조 1,2위를 가리는 진혼과 코드원의 경기는 접전 끝에 진혼이 36-28로 승리했다. 이어 벌어진 두 번째 경기는 4강 탈락한 아띠가 조 1위 훕스타즈에 37-33으로 역전승을 거두는는 이변을 연출했다. 이로써 A, B조 순위가 모두 가려졌다.
8일 순위 결정전은 오후 3시부터 더 홀-신영이앤씨(9-10위전), 오후 5시 우먼 프레스-아띠(7-8위전), 오후 7시 마음이-레인보우 스타즈(5-6위전) 순으로 열린다.
10일에는 결승에 진출할 두 팀을 가리는 준결승전 두 경기가 이어진다. 오후 5시에 코드원(A조 2위)-훕스타즈(B조 1위), 오후 7시에 진혼(A조 1위)- 예체능(B조 2위)의 경기가 각각 열린다. 입장은 티켓 없이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는 한스타미디어가 주최하며 한스타미디어와 MBC스포츠플러스가 공동 주관한다. 하늘병원(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이번 대회 공식 지정병원이며, 고양시와 KBL(프로농구연맹), 경기도 치어리딩연합회가 공동후원한다.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전 경기를 생중계(일부 경기는 녹화)하며, 한스타-아프리카에서도 일부 경기를 생중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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