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무프로축구단이 16일 포항전에서 군대에서만 볼 수 있는 '황금마차'를 내세워 군대이벤트를 진행한다.
상주 상무는 16일 오후 4시 경북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포항과의 홈경기에서 대동공업 UTV를 황금마차로 변신시킨다. '상상 황금마차'라는 이름을 얻은 UTV는 경기 전 EPL존(6문) 앞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경기 중에는 상주상무 최전방 G.P. 초소(가변석) 옆에서 판매를 실시한다.
이날 상상 황금마차에서 물품을 구입할 시 랜덤으로 붙어있는 황금스티커를 획득하면 사인볼과 보틀, 홍보처 치킨교환권, 월드컵볼링장 이용권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황금스티커를 찾아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식전에는 볼 비어와 후원 협약이 이뤄지며, 이에 맞춰 경기장 바깥에서는 볼 비어 야외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축구에어바운스와 진행하는 모니터 게임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스포츠 타월, 고급 카드 지갑를 받을 수 있다.
예비역들을 위한 월간 이벤트도 진행된다. 예비군복을 착용하고 볼 비어를 구매하면 볼 비어걸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구단 SNS를 통해 선정된 포토제닉 1명에게 볼 비어 한 박스와 NEON 미러 선글라스를 증정한다.
이밖에도 삼성디지털프라자 신상주점에서 제공하는 LED TV (43인치) 1대가 경품으로 나온다. 또한 전자레인지와 NEON 스키보드 고글, 홍보처 식사권 및 상품권이 경품으로 관중들에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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