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타점' NC 지석훈 "달아나는 홈런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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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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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지석훈이 홈런 포함 3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지석훈은 19일 잠실에서 열린 2016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 8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달아나는 2점 홈런 포함 4타수 1안타 3타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8-1 대승을 이끌었다.


특히 3-1로 앞선 6회초 2사 2루서 승부에 쐐기를 박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초구 149km/h짜리 직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경기가 끝난 뒤 지석훈은 "직구를 노리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면서 "팀도 이겼고 나 또한 달아나는 홈런을 쳐서 기분 좋다. 경기에 나가다 보니 다음 타석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고 타격 타이밍도 맞출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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