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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30일 KIA전서 시즌 두 번째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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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동영 기자
SK 와이번스가 시즌 두 번째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사진은 SK 홈구장 인천SK행복드림구장의 워터존.
SK 와이번스가 시즌 두 번째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사진은 SK 홈구장 인천SK행복드림구장의 워터존.


SK 와이번스가 올 시즌 두 번째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지난 5월 5일 한화전 이후 처음이다.


SK는 3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르고 있다.


그리고 이날 많은 팬들이 인천SK행복드림구장을 찾았고, 관중석이 가득 찼다. SK의 올 시즌 두 번째 매진이었다.


SK 관계자는 "30일 KIA전 26000석이 매진됐다. 지난 5월 5일 한화전에 첫 번째 매진이었고, 이번이 두 번째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SK는 86일 만에 매진 사례를 기록하게 됐다.


한편 경기는 KIA가 SK에 2-1로 앞선 상태로 7회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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