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가벼운 허리 통증으로 1군에서 제외됐던 LG 트윈스 외국인타자 루이스 히메네스가 17일 SK전을 앞두고 잠실에 합류했다.
16일 퓨처스리그 경찰청과의 경기에 출전해 3타수 1안타 1홈런으로 타격감을 점검했다. 등록 가능일은 18일이지만 17일 퓨처스리그 경기가 없어서 하루 앞서 서울로 올라왔다. 한 경기밖에 뛰지 않아서 이날은 프리배팅 대신 라이브배팅을 실시했다. 신인 투수 천원석이 함께 올라와 공을 던져줬다.
16일 채은성에 이어 18일 히메네스도 돌아와 LG의 상승세는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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