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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 리우올림픽 선수단 격려 간담회 개최

발행:
박수진 인턴기자
리우올림픽 격려 간담회를 실시한 황교안 총리 /사진=뉴스1
리우올림픽 격려 간담회를 실시한 황교안 총리 /사진=뉴스1


황교안 국무총리가 리우 올림픽 선수단 격려 간담회를 가졌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황 총리는 8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리우올림픽 참가 선수단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고 "비용 개회식 등 이번 리우올림픽의 교훈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가장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총리는 "정부는 리우에서 우리 선수단이 보여준 열정이 평창동계올림픽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고 대회 준비와 우리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이 이번 올림픽 기간 중에 보여준 투혼, 도전정신, 배려는 우리 국민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일깨워 준 소중한 선물이었다"며 "승패·메달에 관계없이 최선의 경기를 보여준 선수단 여러분은 우리 국민에게 모두 '스포츠 영웅', '올림픽 영웅'"이라고 거듭 치하했다.


황 총리는 또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급식·훈련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세심히 보살펴 주신 관계자분들도 역시 자랑스런 국가대표"라고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드민턴(정경은, 신승찬), 사이클(박상훈, 김옥철), 펜싱(박상영 , 김정환), 체조(이은주), 유도(이승수), 근대5종(정진화), 태권도(김소희, 이대훈), 배구(김희진, 이재영), 역도(윤진희) 등 9개 종목 출전 선수와 정몽규 선수단장 등을 비롯해 선수단 지원 관계자, 유승민 IOC 선수위원, 강영중 대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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