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김준교 사장이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는 김진욱 신임 감독 취임식이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준교 사장을 비롯해 김진욱 신임 감독과 임종택 신임 단장이 참석했다.
김준교 사장은 "김진욱 감독은 선수들과 소통이 뛰어나다. 감동을 주는 야구를 보여줄 것이다"고 기대했다.
이어 "두산베어스 감독을 맡아 2013년 한국시리즈 준우승으로 이끈 지도력이 뛰어난 감독이다. 김진욱 감독이 지향하는 야구가 하루 빨리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줄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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