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가 11월 14일부터 매주 월요일 'Jouful 싱글로 가는 쏙쏙골프'의 저자 김수인씨를 모시고 '김수인의 쏙쏙골프'를 연재합니다. 이번 연재는 스윙기술 등 전문적인 티칭프로그램의 성격을 배제하고 애호가들이 흔히 범하는 실수를 줄여 타수를 낮출 수 있는 여러가지 유의사항과 팁 등을 통해 골프를 다루는 쉬운 방법을 들려 드리는데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애독자 여러분!
이번주부터 매주 한차례 “김수인의 쏙쏙골프”로 여러분을 찾아 뵙게 됐습니다.
골프에 관한 수많은 저서와 골프 채널의 중계, 해설 등 골프에 관한 지식과 이론, 실행 방법은 넘쳐 납니다. 그런데도 골프 스코어는 쉽게 줄이기 힘듭니다.
골프에 입문한 사람이라면 “골프가 왜 이리 어렵지? 어떻게 하면 골프를 쉽게 접할수 있지?”라는 의문과 궁금증에 수없이 부딪치게 됩니다.
골프의 어느 경지에 도달하려면 42.195km의 풀코스를 완주해야 하는 마라톤 레이스처럼 헤아릴수 없는 난관을 돌파해야 하는데, 마라톤처럼 초반에 좌절하는 이들도 가끔 보고 레이스 도중 포기 직전의 이들도 자주 봅니다.
저는 정규 골프아카데미 코스를 밟지 않았고 티칭 프로 자격도 없지만, 오랜 스포츠 기자 생활을 통해 골프 학습의 기능을 꿰뚫어 볼수 있게 됐고, 생활스포츠로서의 골프를 재미있게 그리고 즐겁게 익힐수 있는 방법을 나름대로 축적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한타라도 줄이기 위해 어떻게 1번 홀 스타트를 준비하며, 플레이도중 유의사항은 무엇인지, 동반자를 편안하고 즐겁게 해줄수 있는 매너는 무엇인지를 여러분들에게 전파하겠습니다.
또 집안에서 간편하게 드라이버 비거리를 늘릴수 있는 동작, 연습장에 가지 않고도 샷 감각을 유지하는 방법을 귀에 쏙쏙 들어가게끔 가슴에 와닿는 팁(Tip)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골프계 안팎의 재미난 소식들도 곁들이겠습니다.
매주 월요일 오전에 여러분들에게 다가가는 “김수인의 쏙쏙골프”,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필자 이력
경남고,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매일경제-서울신문-스포츠서울-스포츠조선에서 기자 생활을 23년 한뒤, 홍보회사 KPR 미디어본부장, kt스포츠 커뮤니케이션 실장(전무)을 역임하고 현재는 골프 칼럼니스트와 수필가로 활동중이다.
1993년 3월 골프 입문. 핸디캡 10, 생애 최저타 74(2013년 솔모로cc). 저서: Jouful 싱글로 가는 쏙쏙골프(2014년 중앙일보 미디어디자인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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