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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다르-박정아, V리그 1라운드 남녀부 MVP 등극

발행:
한동훈 기자
파다르, 박정아. /사진=KOVO 제공
파다르, 박정아. /사진=KOVO 제공


우리카드 파다르와 IBK기업은행 박정아가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각각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남자부 파다르는 기자단 투표 30표 중 총 10표를 얻었다. 삼성화재 타이스가 9표를 받았다. 김학민, 전광인이 4표, 한선수가 2표, 최홍석이 1표로 뒤를 이었다.


파다르는 외국인선수 중 가장 키가 작지만 나이도 어리다. 패기와 넘치는 체력을 바탕으로 우리카드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개막전부터 전 경기를 소화해 지난해 최하위였던 우리카드를 2위로 이끌었다.


득점 2위(138점), 서브 1위(세트당평균 0.81개) 등 개인기록 부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맹활약 중이다.


여자부에서는 IBK기업은행 박정아가 19표를 받아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재영, 알레나, 리쉘 등이 3표를 받았다. 김사니와 조송화도 1표씩 얻었다.


박정아는 2016 KOVO컵에서도 MVP를 차지한 바 있다. 개인기록부문 공격종합 1위(성공률 45.13%)를 기록했다. IBK기업은행은 박정아의 활약에 힘입어 1라운드를 단독 선두로 마쳤다.


한편 시상은 남자부 9일 대전 충무체육관(삼성화재 VS 우리카드), 여자부 11일 인천 계양체육관(흥국생명 vs IBK기업은행)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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