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하영민, 급성편도염으로 美캠프 불발.. 유재훈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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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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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의 하영민(22)이 급성편도염으로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 합류하지 못한다.


넥센 관계자는 26일 "애리조나 캠프 명단에 포함되었던 투수 하영민이 투수 유재훈(2016년 2차 5번)으로 교체됐다"고 밝혔다.


넥센 관계자는 "하영민은 이날(26일) 오전 급성편도염으로 입원해 치료 중이다"며 "오키나와 합류는 몸 상태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넥센 선수단은 오는 30일 오후 9시 미국으로 출국,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에 스프링캠프를 차릴 예정이다. 장정석 감독을 포함해 총 52명 규모다.


넥센은 2월 15일까지 서프라이즈에서 훈련을 한 뒤 17일 일시 귀국, 이틀 동안 고척돔에서 훈련을 한다. 이어 20일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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