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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 햄스트링 부상으로 A매치 출전 불가능

발행:
심혜진 기자
포그바./AFPBBNews=뉴스1
포그바./AFPBBNews=뉴스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미드필더 폴 포그바(24)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A매치를 소화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1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포그바가 햄스트링 부상, 블린트가 머리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이날 맨유는 홈에서 로스토프와의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합계 2-1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포그바는 선발 출전해 중원을 누볐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다. 그리고 펠라이니와 교체됐다.


후반 20분에는 수비수 블린트가 뇌진탕 증세를 호소해 교체됐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포그바가 언제쯤 뛸 수 없는지 확신할 수는 없다"면서 "미들즈브러전과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뛰지 못한다"고 말했다.


포그바가 속한 프랑스 대표팀은 오는 26일 룩셈부르크, 29일 스페인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예선을 치른다. 포그바는 이번 부상으로 대표팀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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