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출전' 최지만, TOR전 결승타 포함 2타점.. 타율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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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 기자
최지만./AFPBBNews=뉴스1
최지만./AFPBBNews=뉴스1


뉴욕 양키스 최지만(26)이 2경기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더불어 멀티 타점을 올려 팀 승리에도 기여했다.


최지만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오토 익스체인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0.211에서 0.238로 올랐다.


최지만은 6회 시작과 동시에 롭 레프스나이더와 교체돼 1루수로 출장했다.


그리고 5-5로 맞선 8회초 무사 1, 3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바뀐 투수 도미닉 레오네의 초구를 공략한 최지만은 2루 땅볼을 만들어냈다. 그 사이 3루 주자 빌리 맥키니가 홈을 밟아 타점에 성공했다.


최지만은 팀이 8-5로 앞선 9회 1사 만루에서 또 한 번 타석 기회를 얻었다. 2015년 LG에서 활약했던 루카스 하렐의 초구를 노린 최지만은 우전 적시타를 때려내 타점을 추가했다. 지난 4일 토론토전서 첫 멀티 타점을 기록했던 최지만은 13일 만에 두 번째로 한 경기 멀티 타점을 완성했다.


양키스는 최지만의 타점을 시작으로 9회에만 대거 4점을 추가, 11-5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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