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단장 "강정호, 개막전 합류 비현실적인 일"

발행:
김지현 기자
강정호. /사진=뉴스1
강정호. /사진=뉴스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닐 헌팅턴 단장이 강정호의 개막전 엔트리 합류를 비현실적이라고 말했다.


헌팅턴 단장은 24일(이하 한국시간) 피츠버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강정호의 비자 문제를 해결을 위해 일을 진행하고 있지만 개막전 엔트리 합류에 대한 질문에는 비현실적이라고 선을 그었다.


헌팅턴 단장은 "강정호는 라이브피칭에 들어가야 하고 타격도 해봐야 한다. 야구는 활동적인 운동이다"면서 복귀를 해도 훈련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여전히 강정호가 팀으로 빠르게 돌아올 수 있다는 것에 긍정적이다. 이제 우리는 시간이 필요할지 아니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지 봐야 한다. 클럽이 탄생한 이래 여기에 있는 모든 선수들은 훌륭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정호는 지난 3일 도로교통법을 위반(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으로 인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지난달 22일 열린 첫 공판기일서 검찰이 구형했던 1500만원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비자 발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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