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이대호 "홈런 스윙보다 출루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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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김지현 기자
이대호.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돌아왔다. NC 다이노스와의 3연전에서 맹타를 휘두르면서 팀의 위닝 시리즈를 이끌었다. 이대호는 홈런 스윙보다는 출루에 신경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는 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의 경기에서 12-4로 승리했다. 개막 3연전에서 2승1패를 거둔 롯데는 위닝시리즈를 달성하며 웃었다. 이대호는 4번 타자 및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하면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경기 후 이대호는 "NC를 상대 15연패를 끊어 좋다. 후배들이 뭉쳐서 해보자는 마음을 갖고 집중을 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 복귀 후에 투수들을 상대하면서 집중하려고 하고 있다. 홈런 스윙보다는 출루에 집중하고 있다. 홈 개막전을 준비해 홈 팬들 앞에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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